스윙-바이 13

🎵 스윙-바이 #13: 이중중첩 / Slow Steps

스윙-바이 시리즈의 열세번째 공연은 자유즉흥연주를 진행하는 두 팀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색소포니스트 김정제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자유즉흥연주에 이어서, 반전된 분위기로 펼쳐질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2023년 8월 5일 (토) 19시 30분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장소 | 음악공간 중력장
☑ 티켓 | 예매 2만 5천원 / 현매 3만원
☑ 예매 | 중력장 프로필 페이지 링크트리 클릭 (http://linktree.com/musicspacegf)

🎵 공연 소개 - 이중중첩

자유즉흥연주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색소폰을 사이에 두고 서양 악기 피아노, 드럼과 국악기 해금과 타악기가 만나는 더블 트리오의 구성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지향점을 가진 동서양의 소리가 즉흥연주라는 언어적 소통을 통해 부딪치고 충돌하고 교차하고 어우러지며 “관”이라는 하나의 덩어리 속에서 겹겹이 층층이 쌓여간다.

색소폰 - 김정제
피아노 - 김은영
드럼 - 문기덕
해금 - 김예지
타악 - 변혜경

🎵 공연 소개 - Slow Steps

느리고, 감성적이고 또한 깊은 공간감과 추상적 사운드를 지향하는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는 전자음악이 아닌 손에서 직접 나오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운드로, 빠르고 개인적인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인들에게 쉼과 사유를 제공합니다.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의 앨범 ‘내면’에 수록된 곡들과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 특유의 공간감과 느리고 감성이 충만한 즉흥음악을 선사합니다.

기타 - 준킴
베이스 - 이응석
드럼 - 김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