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사상-지평 시리즈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킴 라벤다의 독주회입니다. 프랑스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전곡연주 시리즈의 두번째로, 중력장에서 메시앙의 '8개의 전주곡'과 더불어 소품들을 연주합니다. 또한 한국 작곡가 김새암의 '빛의 춤'으로 마무리지어, 두 작곡가의 상상력을 한 자리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공연 정보 ✴

🎵 사상-지평 #8: RABENDA PLAYS MESSIAEN - PART 1b
📆 2023년 10월 20일 (금) 19시 30분
🎟 전석 2만원

(예매 방법: 중력장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링크트리 접속 후 공연 예매 페이지 클릭)

피아니스트 킴 라벤다의 메시앙 전곡연주시리즈 두번째,
‘RABENDA PLAYS MESSIAEN - PART 1b’
메시앙의 프렐류드 전곡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초기 작품들,
그리고 작곡가 김새암의 Danse de Lumière를 연주합니다.

✴ PROGRAM ✴

💎 올리비에 메시앙 Olivier Messiaen:
여덟개의 전주곡 Huit Preludes (1929)
I. 비둘기 LA COLOMBE
II. 슬픈 풍경 속의 황홀한 노래 CHANT D’EXTASE DANS UN PAYSAGE TRISTE
III. 가벼운 숫자 LE NOMBRE LÉGER
IV. 임종 INSTANT DÉFUNTS
V. 꿈 속의 느껴지지 않는 소리들 LES SONS IMPAPALPABLES DU RÊVE
VI. 괴로움의 종과 이별의 눈물 CLOCHES D’ANGOISSE ET LARMES D’ADIEU
VII. 조용한 호소 PLAINTE CALME
VIII. 바람속의 반영 UN REFLET DANS LE VENT

폴 뒤카의 무덤을 위한 소품 Pièce pour le tombeau de Paul Dukas (1936)

론도 Rondeau (1943)

전주곡 Prelude (1964)

💎 김새암 Sae-Ahm Kim
빛의 춤 Danse de Lumière (2020)

✴ 공연자 프로필 ✴

💎 피아니스트 킴 라벤다
피아니스트 킴 라벤다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이후 도독하여 독일 에센 폴크방국립예술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과 현대음악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세기와 21세기의 피아노 솔로와 앙상블을 위한 작품뿐만 아니라 현대 작곡가와 협업하여 그들의 새로운 작품을 자주 초연하며 현대 음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숙명여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현대음악프로젝트 sämusic의 리더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