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입자 #13

Music for Imaginary Bodies는 김지효의 가야금연주와 조스 턴불(Joss Turnbull)의 전자음향과 이란 전통 타악기 툼박(Tombak)연주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입니다. 2023년 가을, 대구시립무용단의 'Daegu Body'에 협업한 음악을, 이번 공연에서는 오직 음악만 연주하는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27인의 무용수가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하며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 공연 정보 ✴

💎 파동-입자 no.13: 김지효 X Joss Turnbull <Music for Imaginary Bodies>
📆 2024년 2월 27일 (화) 오후 7시 30분
🎟 전석 2만원

✴ 아티스트 소개 ✴

💎 가야금 | 김지효

가야금과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지효는 고유한 음악 세계의 구축을 위해 넓은 상상력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야금과 전자음악의 접합을 연구하며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를 지향한다. 새로움에 대한 탐구를 기반으로 <절반 이상의> 독주회를 열었고, 정규앨범 <Frame>을 발매하였다. 

💎타악기 | 조스 턴불 Joss Turnbull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타악기 연주자 Joss Turnbull 조스 턴불 은 툼박, 마자르, 레크크 등 다양한 중동의 타악기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다. 현재 그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하며 DCDC 무용단의 ‘DaeguBody’ 작품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