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입자 시리즈

첫번째 파동-입자: 이승은 TRIO
<CONVICTION> 

2022년 6월 10일 (금) 19시 30분

음악에 대한 확신. 정체성에 대한 확신.
하나의 확신을 가지기 위해 음악인들은 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속에서 본인과 음악의 관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에 놓여있었던 ECM 레이블의 음악들도, 시행착오 끝내 만들어낸 음악적 확신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로부터 영향을 받은 피아니스트 이승은에게서 우리는 어떤 음악적 확신을 느낄 수 있을지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