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력장 상주단체 ‘모나드 서울' - 각의 생장성

2024. 9. 28 (SAT)

변화하는 각 Changing Angles

@HALL
10AM - 3PM 배일동 마스터클래스: 호흡 (퍼실리테이터: 정은혜)
8PM - 9PM 공연: 변화하는 각 (배일동, 정은혜, 이승재)

@ROOFTOP
4PM - 7:30PM 파티

티켓: 공연 - 예매 35,000원 / 현매 40,000원 | 마스터클래스 100,000원 | 마스터클래스 + 공연 패키지 130,000원
예매: 네이버 예약
장소: 중력장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104 대로변 좌측 3층)
문의: 0507-1335-7721

2024 중력장 상주단체 모나드 서울의 9월 공연이 다가옵니다. 이번달 28일에 열릴 공연에 앞서 명창 배일동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할 음악인 여러분들을 모집합니다. '호흡'을 주제로, 장르와 상관 없이 전문 음악인, 예비 음악인 분들과 함께 음악적으로 호흡하고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것에 대해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참가자 모집 기간: 2024. 9. 6. ~ 9. 18. (12일간, 참가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에 신청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 모집 대상: 장르불문, 기악/성악 연주자, 즉흥연주자 등 음악활동을 지속하는 전문/예비 음악인
🎟️ 참가비용: 10만원 (모나드서울 공연 관람 패키지 13만원)
📝 신청방법: 프로필 링크 클릭 후, '배일동 마스터 클래스: 호흡' 버튼 클릭, 구글 폼 작성 (https://forms.gle/T6t9S4FdRh1yUzVc7)

★ 연사 소개 ★

마스터클래스: 배일동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5호 판소리 이수자. 제1회 사야국악상을 수상했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링컨센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2015~ 2022 호주 AAO (Australian Art Orchestra) CMC (Creative Music Intensive) 음악 지도교수를 역임했으며 세종도서 우수 인문학 선정 도서 『독공』과 한국 학술원 우수 도서 선정 『득음』 책을 펴냈다. 문체부 주최 2023 예술의 전당 신년음악회 공연 무대에 섰다.

퍼실리테이터: 정은혜

정은혜는 비평적인 자세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음악세계를 확장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크리에이티브 뮤지션이다. 2021년 프리재즈의 명가 ESP-Disk’에서 <Nolda>를 발매하여 그녀의 이름을 세계의 자유즉흥연주 및 프리재즈계에 알렸다. 2020년에 발매된 그녀의 네번째 앨범인 [존재들의 부딪힘, 치다]는 국내외로 많은 주목 받았는데, 미국의 현대음악 매거진인 Sequenza 21에서 2020년도 베스트 앨범으로 꼽았고, Bandcamp Daily에 피쳐 기사를 통해 자세히 소개되었다. 해외 아방가르드 음악계에서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며 매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연주자로 평가받았다. 와다다 레오 스미스, 조 맥피, 마이클 비시오, 배일동, 사이먼 바커 등과 협연하였다. 

변화하는 각 Changing Angles

“변화의 계절에 들어선 것이다"

약 2년간의 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었던 모나드 트리오의 5월 공연 이후, 모나드 서울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비하였습니다. “다양한 음악적 관계의 각을 만들어가도록 마음을 기울였다”고 말한 피아니스트 정은혜의 말처럼, 전통적인 재즈 트리오 편성이었던 지난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피아노, 바이올린이라는 특별한 편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공연 정보 ✴

💎 모나드 서울: 변화하는 각
📆 2024년 9월 28일 (토) 오후 8시
🎟 전석 2만원

✴ 아티스트 ✴

배일동 (판소리)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5호 판소리 이수자. 제1회 사야국악상을 수상했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링컨센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2015~ 2022 호주 AAO (Australian Art Orchestra) CMC (Creative Music Intensive) 음악 지도교수를 역임했으며 세종도서 우수 인문학 선정 도서 『독공』과 한국 학술원 우수 도서 선정 『득음』 책을 펴냈다. 문체부 주최 2023 예술의 전당 신년음악회 공연 무대에 섰다. 

이승재 (바이올린) @jaee_fiddle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재즈 퍼포먼스 전공으로 학사를 졸업했고 네덜란드,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 각지 재즈 클럽에서 공연 및 페스티벌 투어 등을 진행해왔다. 아일랜드 전통음악(Ethnic, Traditional) 세션, 서울 St. Patrick’s Day 페스티벌 및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 Embassy of Ireland in Korea, 리셉션 등 다수의 초청 공연에서 연주했다. 현재 ‘Dear Jazz Orchestra’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정은혜 (피아노) @ejeong77
정은혜는 비평적인 자세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음악세계를 확장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크리에이티브 뮤지션이다. 2021년 프리재즈의 명가 ESP-Disk’에서 [Nolda]를 발매하여 자유즉흥연주 및 프리재즈계에 이름을 알렸다. 2020년에 발매된 네 번째 앨범 [존재들의 부딪힘, 치다]는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미국의 현대음악 매거진인 ‘Sequenza 21’에서 2020년 베스트 앨범으로 손꼽혔고 ‘Bandcamp Daily’에도 피쳐 기사를 통해 자세히 소개되었다. 해외 아방가르드 음악계에서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며 매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연주자로 평가받아왔다. 와다다 레오 스미스, 조 맥피, 마이클 비시오, 배일동, 사이먼 바커 등과 협연하였다.